5월의 나무처럼 5월 나무처럼 이수익 사춘기 소년소녀들처럼 5월 나무들은 성큼 푸르러 녹음 연대를 이루기 시작하느니. 그렇게 뿜는 힘 도도하고 하늘로 솟을 듯 즐겁고 당당해, 세상이 마치 저희들 것처럼 그 나무들 바라보며 차츰 엽맥들 무성하게 피어나면 내 눈엔 띄지 않을 그들만의 비밀세계 늘어날 6월 오고, ..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5.17
마음 편한 게 좋다 마음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너를 대함에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5.17
군고구마와 딸기 군고구마와 딸기 얼마전에 산 직화 오븐기로 구운 고구마 오늘 선물로 들어온 딸기 저녁식사로 먹을건데... 혼자 다 먹기는...??? ㅎㅎㅎ 같이 드실래요!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5.13
당신의 이름 당신의 이름/김홍성 따뜻이 품으면 아낌없이 피어나는 풀잎들의 미소 따뜻한 커피처럼 향기롭게 다가오는 사람 이토록 사랑은 고귀한것 나누면 나눌수록 커져가는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이 기쁨을 당신과 함께합니다 당신의 손잡고 걷는 이길 두렵거나 외롭지 않음도 사랑이라는 뜰안에서 믿음과 사..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5.01
표지모델 이 글은 남편이 총각때 표지모델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적은 글입니다. 서랍정리하다가 나와서 읽어 보았는데 한참을 웃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표지모델 담당자님 왜 표지모델은 여자만 나옵니까? 무엇 때문에 여자만 내보내야 합니까? 그래야만 새농민지가 잘 팔리고 많이 보는건가요? 나는 남자입..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4.30
[스크랩]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어느날의 커피 / 이해인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 지고 아무 말도 할수없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4.14
내가 그렇게 좋은가? 내가 그리도 좋으냐... 떨어질줄 모르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은데.... 너는 나를 무지도 사랑하는구나... 원치 않는 사랑도 때로는 필요는 하구나..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님의 따뜻한 관심과 연민을 맛볼수 있으니... 소중함의 감사함을... 그래... 너한데 고맙다... 미안하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회복..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3.29
생일 아들...호산이 생일 미역국은 직접 끓여 먹이지 못해 아쉽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단다. 신학기라 교실에 들어가는데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반과 번호 담임선생님만 알면 되지....ㅎ 생일 축하해.. 사랑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