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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우리집에서 함께 있엇던 에직... 한국에 왔다고 잠시 들렀다 갔다.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가웟다. 아가가 둘이란다...딸...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잘 돌아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