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들...

어떤 날...

럭키네 2010. 10. 17. 20:27

어떤 날 - 용혜원 손을 흔들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몹시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모두 다 만나 실컷 떠들어대고 마음껏 웃어도 보고 마음껏 소리치며 노래도 부르고픈 날이 있습니다 하루 온종일 돌아다니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영화, 연극, 음악감상과 쇼핑을 마음껏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고 하고픈 날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내 마음만이 아니라 모두들 하고픈 마음일테니 오늘도 삶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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