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이면....이성원
거리에 날리는 바람이 오늘따라 왜이리 허전한가 하늘은 높고 푸르른데 내맘은 내맘은 왜이런가
나혼자만 세상에 있는건가 아니 아니 그렇지는 않을텐데 그러면 이렇게 비어버린 가슴 이가슴은 왠일이란 말인가..
*음 - 음 혼자서 가로수길을 걸어 휘파람 불며갈까
아 - 아 천천히 철뚝길을 따라 담배를 피며갈까
아 - 아 오늘같은 날이면 내 마음을 누구에게 전하면서 당신은 이렇게 외로운날이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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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트힐
글쓴이 : 론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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